2015 ~ 현재 진행중

 일련의 관계들의 조합

a set of relationships

“이 세상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인가?” 원론적인 물음은 나의 삶에 기본 베이스다.

“나에겐 왜 이렇게 보여 지고, 생각되어지는가?” 나는 ‘나’라는 존재에 물음을 던지며, 현실이 상영되고 있는 자아 공간 속으로 들어가 여러 시간과 공간에서 마주했던 자신을 검색한다. - (작업노트 중에서...)

 

“일련의 관계들의 조합_나는 일련의 관계들의 조합으로 감각하고, 현실을 바라보면서 인식하며, 존재한다.”

나의 작업은 보이고, 인식되어지는 개인의 현실에 대한 감각적_인식적 알고리즘을 찾아 구현하는 것이다. 감각적_인식적 구조를 이루고 있었던 수많은 시간과 공간, 거기에 따른 육체적 감각들_관계들_사건들은 원자가 결합하여 분자를 만들고, 분자가 입체적으로 결합하여 DNA등 내 몸과 생각을 만들어내 듯, 서로 얽히고설킨 복잡한 개인의 네트워크network 구조체로서 자신을 지배한다. 나는 그 지배의 구조를 이루는 정보 네트워크network를 분석하여 드로잉하고, 다시 드로잉 된 작업들은 입체적으로 조합하여 한 화면에 내가 바라보는 현실과 그에 따른 관계들을 담아내려한다. 여기서 관계란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계를 맺거나 관련이 있음을 뜻한다. 다시 말해 자아와의 관계, 공중의 관계, 사회 질서_체계, 자연, 다양한 현상들과 의문들...등등이 ‘나’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성을 말한다. 작업은 그 관계적 세상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거대하고 심층적인 심리적 영향들을 찾아 다각도로 바라보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적 세상의 구체적 사례들과 함께 한 개인의 내_외적으로 바라보이는 형상들을 찾아 표현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되어지는 작업은 크게 ‘나를 이루는 최소량의 정보에 대한 기록 “드로잉&Q-piece (Drawing & Quantum-Piece)”을 바탕으로, 재조합되어지는 작업들로써,

 

  • 나’와 ‘자연’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인체산수Q-L-A (Quantum-Landscape-Anatomy)’

  • 나’와 ‘현대사회의 질서와 체계’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산 자들의 영원한 안식처Q-L (Quantum-Landscape)’

  •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관계풍경Q-L-R (Quantum-Landscape-Relationship)’

  • 나’와 ‘자아’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자아풍경Q-S(Quantum-Selfscape)’

 

시리즈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다.

 

#Q-Piece 드로잉작업(Quantum_piece & Drawing)_나를 이루는 최소량의 정보에 대한 기록

 

“사람의 시각은 1/25초마다 새로 업그레이드되는 스틸 컷(정지사진)이다. 그런데 두뇌가 복잡한 연산을 통해 스틸 컷 사이의 공백을 메워주기 때문에 매끄러운 동영상처럼 보이는 것이다.” Beautiful Question-Frank Wilczek 196p

사람의 시각의 정보가 1초당 25장의 스틸 컷 형식의 정보를 얻는다면 1년이면 550.800.000장이라는 정보가 생성, 저장된다. 이러한 시각적 정보와 함께 청각, 후각, 미각, 촉각...등, 인간이 감각되어지는 모든 것을 데이터화 시켜 저장되어진다고 가정한다. 이는 특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공간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로 얽히고설켜 지면서 또 다른 새로운 정보체계와 데이터들을 만들어내면서 저장되어진다.

   * 시각 정보 수집 및 저장 과정에 관한 드로잉 작업                         

 

 

 

 

 

 

  * 미각 정보 수집 및 저장 과정에 관한 드로잉 작업

 

 

  * 청각 정보 수집 및 저장 과정에 관한 드로잉 작업                       

 

 

 

 

 * 후각 정보 수집 및 저장 과정에 관한 드로잉 작업

 

나는 이 1/25초의 스틸 컷 1장과 서로 얽히고설켜 만들어진 최소한의 정보 한 컷을 “나를 이루는 최소량의 에너지 단위(양자Quantum)”로 설정하여, Q-Piece 드로잉작업(Quantum_piece & Drawing) _ 나를 이루는 최소량의 정보에 대한 기록 작업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Q-piece 드로잉 작업들은 대략 20x30cm 작업들로 “나를 이루는 최소량의 에너지 단위(양자Quantum)” 속에 저장되어 있을 기록들을 이미지화 시키는 작업들이다. 이 드로잉 작업들은 본 작업들의 입자(구성원)가 되어 일련의 관계들의 조합으로 화면을 재구성해 나간다. 그 화면이라는 것은 나에게 보여 지는 세계이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인식되어지는 세계이며, 자아의 세계이며, 자연을 바라보는 세계이다.

 

 

                                             

 

* 최소 에너지 단위이자, 저장 공간으로 형상화시킨 Quantum 이미지

 

#인체산수Q_L_A(Quantum_Landscape_Anatomy)

: ‘나’와 ‘자연’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풍경

 

나와 자연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감각적-인식적 알고리즘을 찾아 인체산수의 형상으로 만들어지는 작업이다.

 

가끔 산행을 하다보면 힘이 들어 바위에 앉거나, 누워 쉬어가는 경우가 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산바람에, 거친 바위의 표면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올 때, 그 무엇으로도 비교되지 않는 안락하고 편안함을 느껴본 적이 있다. 또는 나무나, 바위, 산봉우리... 등을 보면서 사람 얼굴이나, 인체의 일부분, 동물, 괴물, 외계인...등등 다양하게 연상(聯想)되어지는 형상들을 줄곧 경험하곤 한다. 이를 느낄 때면 24년 전 세상을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 합일되어지신 아버님과 함께 여러 지인, 동료들의 형상을 그려보면서, 대자연위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동시에 현실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그 이상의 무엇을 상상하여야 했다. 자연에 묻혀 육체와 정신이 해체되어지는 과정과 대지의 품속으로 합일되어지는 과정을 상상하며 현대 물리학에서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All thing are made of atoms.”와 연장선상 위에 ‘행성_소멸_파괴_공존‘을 놓아본다. 가끔 논리적이지 못한 삶의 자리를 자연 속에서 찾아가는 현실들은 나에게 있어 심리적 위안을 주는 하나의 방법이었을지 모른다.

 

인체산수Q-L-A 작업에서 보여 지는 피부와 여러 인체 조각의 형상들, 이와 어울려지는 자연물들과 인공물들은 나와 자연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감각적-인식적 알고리즘을 모티브로 한다. ‘나’와 자연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감각적-인식적 알고리즘을 찾아 Q-Piece 드로잉작업으로 그려지고, 이는 다시 인체산수 Q-L-A 로 재조합되어지면서 작품으로 형상화되는 과정을 따른다. 우주만물은 입자로 이루어지고, 해체되어 지듯, 인간의 육체와 정신은 해체되어 자연과 합일되어지는 형상을 띤다. 자연을 사람이 갖고 있는 몸과 인식의 구조로 재해석하는 작업이다.

 

#관계풍경Q_L_R(Quantum_Landscape_Relationship)

: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풍경

 

“현대인들은 얼마나 많은 정보와 시간들을 짊어지며, 공유하고 있을까? 무의식이라는 바다의 수면 위로 떠오르는 스틸 컷 몇 장만이 나를 인식하며, 하루를 대변하는 듯도...

가라앉아 있는 수많은 나의 존재들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인기척도 없이 떠오르곤 하여 순간의 감정들을 만들어 낸다. 무언가를 생각하고, 무언가를 기억하고 그때그때 수많은 그 무언가를 나의 몸속에선 편집되어진 채, 화면으로 상영되고 있는 중...” (작업노트 중에서...)

 

관계풍경Q_L_R 작업은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풍경으로써 현재, 미래, 과거의 시간들이 혼재되어진 장면들을 담아낸다. 삶은 수많은 감각적_인식적 정보들을 담고 있다. 나는 현시(現時)에서 관계되어지는 정보들과 함께 촉발되어지는 과거와 미래의 잔상들에 주목한다. 이 잔상들이 현시점에서 어떻게 감각되어지고, 인식되어지는지를 관찰하면서 현시 관계들과 함께 집상이미지로의 화면으로 재구성한다.

#자아풍경Q_S(Quantum_Selfscape)

: ‘나’와 ‘자아’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풍경

 

‘자아’라는 무의식 속에서 어느 순간 떠오르는 것들, 난 그것들을 제어할 수가 없어 가끔 현실을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 (작업노트 중에서...)

 

나는 개인의 심리적 불안요소들과 대면되어지는 혼돈의 세계에 주목한다. 이 혼돈의 공간에서 현실을 살아가고, 비현실을 상상하며, 거시적_미시적 공간에서 허우적거리며 관계되어지고, 인식한다. 이러한 일련의 관정들은 삶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불안 요소를 자아내며, 또렷하지 않은 심상(心象)들과 현실을 바라보는 개인의 여러 심리적 알고리즘algorism을 찾아보면서 진행하는 작업이다.

 

자아풍경 Q-S(Quantum-Selfscape)는 ‘나’와 ‘자아’와의 관계에 대한 풍경이다. 자아풍경Q-S은 순간순간 예기치 못한 생각들이 떠오르거나, 항상 잔상들이 남아 떠나질 않을 때, 자신에게 괴롭힘 당할 때, 현실 생활과 동떨어진 그 무언가를 상상할 때... 등등 말로서 표현하기 힘든 것들을 찾아 여러 심리적 형상들을 드로잉(Q-Piece)한다. 이 드로잉(Q-Piece)작업들은 한 화면으로 재조합되어지면서 각각이 지니고 있던 본인의 심리적 요소(생성, 소멸, 파괴, 공포, 불안...)들이 얽히고설켜지면서 예상치 못한 풍경과 형상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심리적 회화들은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불안한 심상(心象) 또한 노출되면서 긴장감 있는 화면을 연출한다. 한 개인의 삶 속에서 ‘자아’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불안한 심리적 요소들을 찾아가며, 순간을 벗어난 다중 시간과 공간, 사건들과 함께 다중차원을 배경으로 화면을 구성한다.

 

“What is the world and what am I?” The fundamental question is the basis of my life.

“Why am I seeing and thinking this way?” I ask about the being of “myself” and go into the space of ego where reality is being screened in order to search myself which have encountered in various times and spaces. - From the artists’ note

 

" A Set of Relationships_I sense certain relationships as a set, perceive reality as seeing, and exist."

My work is to discover and express a sensory-epistemic algorithm of individuals’ reality that is perceived. The numerous times and spaces that have made up the sensory-epistemic structure and the resulting physical sensations_relationships_events are dominating themselves as intricate individuals network structures. These intertwined complex structures are formed as atoms combine to form molecules, molecules combine three-dimensionally to form DNA and create my mind and body. I analyze and draw the information network that makes up the dominate structure. And the drawings are combined in three dimensions to capture the reality and relationships that I see in one frame. The relationship means a state in which two or more people, things, and phenomena are related to each other. In other words, it refers to all relations with 'I', such as the relationship with the self, the public, the social order_system, nature, various phenomena or questions. Through my work, I aim to review the great and in-depth psychological effects that the relational world has on an individual, to find and express specific examples of the relational world together with the individual's internal and external appearances.

 

The current work is recombination based on Q-Piece(Drawing & Quantum-Piece), ‘archive of the minimum amount of information that makes up me'. It is categorized into series as follows.

 

1. Quantum-Landscape-Anatomy(Q-L-A)

: Human landscape creat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Nature”

2. Quantum-Landscape(Q-L)

: Eternal resting place for the living cre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order and system of modern society'

3. Quantum-Landscape-Relationship(Q-L-R)

: Relational landscape creat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other"

4. Quantum-Selfscape(Q-S)

: Self-scape created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ego”

 

 

#Q-Piece(Quantum_piece & Drawing)

: archive of the minimum amount of information that makes up me

 

"Human vision is a still cut that is newly updated every 1/25 second. It looks like to consecutive moving image because the brain fills the gaps between steel cuts through complex operations." Beautiful Question-Frank Wilczek 196p.

 

If a piece of human visual information obtains 25 still-cut information per second, 550.800.000 information is generated and stored in one year. Along with this visual information, I presume that all things human senses, such as hearing, smell, taste, and touch, are stored as data. These are intertwined through various experiences in the flow of space and time away from the specific place and are stored as creating new information systems and data.

 

                 

      *Visual information collection and storage process About drawing work                                       

 

 

 

 

 

 

 

 

 

     *Taste information collection and storage process About drawing work

     *Auditory information collection and storage process About drawing work                                     

 

 

 

 

 

 

 

 

     *Olfactory information collection and storage process About drawing work

I set a 1/25 still image and a cut of minimum information which is created as a result of entanglement into the "Quantum(minimum amount of energy that makes up me)" and present through Q-Piece (Quantum_piece & Drawing).

 

I set up one cut of 1/25 seconds of steel cut and intertwined minimal information into a “minimum amount of energy unit (Quantum) to make me,” making Q-Piece drawing work (Quantum_piece & Drawing) We want to do this by recording the minimum amount of information. Q-piece drawings are mostly about 20x30 cm in size, and visualizing the archives that should be stored in the "Quantum(the minimum unit of energy that makes me up)”. These drawings become the particles of the final works and reconstruct the space of my painting through a combination of relationships. The space of the painting is the world I see, the world recognized in relations with others, the world of ego, or the world that sees nature.

 

                                                             

 

 

 

 

 

    * Quantum image with minimum energy unit and storage space

 

# Human Landscape Q_L_A(Quantum_Landscape_Anatomy)

: Scenery that creat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Nature”

 

It tries to find sensory-epistemic algorithms mad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nature and makes them into the shape of the human landscape.

 

Sometimes I sit on a rock or lie down and relax while hiking. Then, when a gentle breeze was blowing or suddenly the surface of the rough rock felt so soft, I have felt the greatest comfortable and warm than nothing else. Or as looking at trees, rocks, mountain peaks, etc., I often experience the intuitional imagination of a variety of associations between their shapes with faces of humans, parts of the human body, animals, monsters, aliens, and so on. In this kind of experience, I had to imagine something that I could not feel in reality or ask about beings above Mother Nature as drawing the image of friends, colleagues and my father who passed away and returned to nature 24 years ago. As envisioning the process of being detached body and spirit buried in nature and unifying into the bosom of the earth, I put 'planet_extinction_destruction_coexist' on the same line of 'All things are made of atoms' in modern physics. Sometimes knowing the reality of finding a place of illogical life through nature may have been a way of consoling myself.

 

The skin, the shapes of various human bodies, and the natural and artifacts objects that are shown in the Human Landscape Q_L_A are based on the sensation-epistemic algorithms cre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nature. Based on the numerous information cre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nature, I find a sensation-epistemic algorithm and make a drawing of Q-Piece. The drawing is then recombined with the Human Landscape Q-L-A to form as an artwork. Just as everything in the universe is made up of particles and deconstructed eventually, human bodies and spirits are also going through the process of being dismantled and united with nature. Thus, it is a work of reinterpreting nature into the structure of the human body and cognition.

 

# Relational landscape Q-L-R(Quantum-Landscape-Relationship)

: Scenery creat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other"

 

“How much information and time do modern people carry and share? Only a few still cuts that float on the surface of the sea of unconsciousness actually recognize me and represent my day…

Numerous sunken beings suddenly but silently rise and create my emotions of the moment.

I think and remember something and there are always so many of them being edited in my body and represented in my painting... ” - (From the artists’ note)

 

Relational landscape Q-L-R is a landscape creat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other' and captures the scene where the present, the future, and the past are mixed. Life contains multiple sensory-epistemic information. I concentrate on the afterimages of the past and the future generated along with the information relevant to the present. As observing how these afterimages are sensed and perceived at the current point in time, I reconstruct them into a collection of images in relation to the present.

 

# Selfscape Q_S(Quantum_Selfscape)

: Scenery creat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ego”

 

“I couldn't control what suddenly burst into my consciousness of 'ego', so I just had to give away reality to it.” - (From the artists’ note)

 

I focus on the world of chaos facing the individual psychological anxieties. We live reality in this chaotic space, imagine unreality, and barely cognize or relate to in the macro-micro space. These processes are deeply involved in the life and generate anxiety. Selfscape Q_S is a work that proceeds by searching for unclear images and various psychological algorisms of individuals who are looking at reality.

 

The self-scape Q-S (Quantum-Selfscape) is a landscape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I' and 'ego'. Self-scape Q-S are series of drawings of various psychological forms that are difficult to implement in words such as when unexpected thoughts come up momentarily, or when afterimages don't always go away, or when I am tortured by myself, or when I imagine something out of real-life(Q-Piece). Then, these drawings (Q-Piece) are recombined into one picture and create unexpected landscapes and forms of the intertwined of their own psychological elements (creation, extinction, destruction, fear, anxiety, etc.). These psychological paintings create tension in the painting as reflecting reality and exposing anxiety concurrently. It seeks out the insecure psychological elements created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ego in an individual's life and composes a multi-dimensional background with multiple time, space, and events instead of a singl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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